지원케미칼, KOPLAS 2023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개 나선다… “지속 가능한 환경 솔루션 제공”

지원케미칼(대표 김성하)은 오는 3월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는 ‘KOPLAS 2023(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원케미칼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2020년 12월 기준 세계3위로, 플라스틱의 재활용, 난분해성에 따른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출품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인 석유화학제품인 플라스틱은 2015년까지 생산된 83억 톤 중 약 80%에 달하는 63억 톤이 폐기물로 발생했다. 그중 일부인 9%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 또는 매립되어 환경 문제를 초래하고, 지속적인 플라스틱 사용량의 증가는 전체 석유자원의 고갈 또한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의 문제점들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미셍물에 의해서 자연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장점을 토대로 음료수병, 포장, 자동차, 가전, 인테리어 부품 등 기존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산업 분야를ㄹ 대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또한 관계자는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물성의 생분해성 제품 생산 및 연구 개발 중인 해양과 토양 모두에서 100% 생분해 가능한 PHA(Poly Hydroxyl Alkanoate), PBS(Poly butylene succinate) 원료 등 다양한 생분해성 신제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재 소량 생산 진행 중이며, 추후 대량 생산을 통해 판매단가를 낮춰 시장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향후 비즈니스 계획을 전했다.

“지원케미칼, KOPLAS 2023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개 나선다… ‘지속 가능한 환경 솔루션 제공’”. 에이빙뉴스. 2023년02월27일 수정, 03월11일 접속,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