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tch university improving biodegradability of PLA with UV-light

Polylactic acid (PLA)는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체 점유율의 27%를 차지했으며, 2028년에는 생산량의 43.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PLA의 단점은 생분해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산업적으로 퇴비화가 가능하지만 가정에서는 퇴비화가 불가능하다. PLA 조각이 포함된 퇴비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며, 퇴비 표면의 폴리머 조각은 동일한 조건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생분해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과학자들은 산업 퇴비화 시설에서 생분해 과정을 가속화하고 가정 및 뒷마당 퇴비화 환경에서 PLA의 생분해 효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열심히 연구해 왔다. Wageningen 대학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는 이러한 방향으로 또 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외선을 이용한 신속하고 조절 가능한 분해성 재생 가능 재료 프로젝트는 PLA나 poly(butylene succinate) (PBS) 같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수명 종료 시점에 자외선을 이용한 생분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끓는점이 실온(31°C)에 가까운 휘발성이 높은 유기 화합물인 furans의 자외선 민감성을 활용하여 바이오 기반 폴리머에 통합하여 농업용 멀칭 필름이나 장식용 및 종이 코팅과 같은 제품이 환경에 방출될 때 햇빛에 노출되어 분해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리더인 Ghazal Tavakoli는 "우리는 가치가 낮은 비식품 잔류물을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으로 전환합니다"며 "이러한 방식으로 순환 가능성이 개선된 새로운 종류의 바이오 재생 및 생분해성 소재를 개발합니다"라고 전했다.

"Dutch university improving biodegradability of PLA with UV-light", sustainable plastics, 2024년01월08일 수정, 01월10일 접속, https://www.sustainableplastics.com/news/dutch-university-improving-biodegradability-pla-uv-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