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Wall gives discarded corn cobs new life as tiles

자재 회사인 Circular Matters와 StoneCycling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농업 폐기물 중 하나인 옥수수 속대를 사용하여 생분해성이며 거의 전적으로 바이오 기반인 인테리어 클래딩을 만들었다.

타일과 시트 형태로 제공되는 CornWall은 세라믹 인테리어 벽 타일이나 플라스틱 라미네이트 보다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고안되었다.

CornWall의 기반이 되는 기술은 벨기에 KU Leuven University에서 나온 스타이업 기업인 Circular Matters의 설립자 Pieter Dondeyne와 그의 연구팀이 식물을 가공하여 천연 바이오 폴리머를 강화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StoneCycling의 공동 창립자인 Ward Massa는 옥수수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옥수수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 중 하나이고 폐기물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Ward Massa는 "식용으로 옥수수를 재배할 때 수확할 준비가 되면 옥수수를 떼어내고 옥수수 속대는 영양가가 없기 때문에 남은 재료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옥수수 속대는 밭에 남아 썩거나 바이오매스로 연소되어 에너지를 생산합니다"며 "두 경우 모두 섬유질에 저장되어 있는 탄소가 방출하는 데 CornWall을 사용하면 타일이 수명을 다해 분해될 때 까지 탄소를 가둬둘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CornWall은 공식 표준에 따라 생분해가 가능하며, 밭에 묻으면 몇 달 안에 분해될 수 있지만 유일하게 남는 것은 방수 코팅인데, 이는 생분해되지 않지만 전체 제품의 0.001% 미만으로 전체 생분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Ward Massa은 전했다.

"안타깝게도 아직 100% 생분해성 코팅은 시장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며  "공급업체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더 걸릴 것입니다."라 말하면서 대신 제품을 가능한 오랫동안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CornWall gives discarded corn cobs new life as tiles", Dezeen, 2024년01월11일 수정, 01월16일 접속, https://www.dezeen.com/2024/01/11/cornwall-tiles-circular-matters-stonecyc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