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 추진

충북 진천군은 농업용 폐비닐 문제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은 멀칭 후 햇빛을 받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됨에 따라 별도로 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자연환경 오염 감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생분해 멀칭 필름은 영농 폐비닐 수거 문제 해결과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군정을 추진하고 있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기반 구축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 추진", 뉴데일리, 2024년01월19일 수정, 01월19일 접속, https://cc.newdaily.co.kr/site/data/html/2024/01/19/20240119000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