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식재료 업계에서 순환형 재활용 페트병, 생분해 소재, 친환경 포장재 등 도입하며 친환경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필름·포장재 강소기업 태일코포레이션(대표 임찬기)이 고품질·친환경·기능성 `식품포장필름`을 롯데마트·슈퍼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식재료를 보관을 위한 일명 `신선비닐`을 불리기도 하는 태일코포레이션의 기능성 `식품포장필름`은 식재료가 자연 배출하는 에틸렌 가스를 흡수해 분해시키고, 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과 소취 기능을 가진 기능성 식품포장필름으로, 식재료의 부패, 숙성을 지연시켜줌으로써 더 오랜 시간 신선함을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이에, 버리는 음식은 줄고, 식재료값 절약은 물론, 사용 후 폐기 시 산화 생분해 돼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제적 인증기관 SGS의 안정성테스트와 영국 심포니사의 생분해 제품 승인테스트를 통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태일코포레이션 관계자는 "식품·식재료 소비자물가 상승 시대에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업계서도 관심이 높다. 유통업계의 BtoB 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 신선 푸드팩 `247팩`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현재 쿠팡, 네이버 등 대형 온라인 몰과 홈쇼핑,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