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내 기업과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업무협약

경기도 이천시와 한국환경사업기술원은 3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 관내 주요 기업과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SK하이닉스, 더데이원랩, 신세계푸드,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후니드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현정 한국환경사업기술원 단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 원정훈 신세계푸드 상무, 정영헌 삼성웰스토리 상무, 배수영 CJ프레시웨이 상무, 이기원 후니드 전무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SK하이닉스 식당 운영사에서 포장 용기로 사용 중인 일회용품 플라스틱을 한국환경기술원과 데이원랩이 협업하여 생분해성 경량 플라스틱 용기로 개선하여 사용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협업 자원순환 모범 사례가 돼 환경오염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내 기업과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2024년 08월 30일 입력,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8301810031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