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엔지솔(이하 ENGSOL, 대표 정호)은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생분해 시험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NGSOL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평가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NGSOL의 대표 기술인 생분해도 측정 시스템은 특허번호 제10-2661035로 등록된 독창적인 기술로, 생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변화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장비는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뿐만 아니라 편리한 가동성을 제공하며, 기존 평가 방법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ENGSOL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PCT(특허협력조약)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그린에너텍에서 선보일 생분해 시험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고도화된 가스 분석 시스템이다. 해당 장비는 이중 이산화탄소 센서를 탑재하여 저농도와 고농도 구간 모두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생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패턴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자동 전환 기능을 통해 농도 변화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센서를 선택하여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한, 자동 유량제어 시스템을 통해 시험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공기 유량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최적의 측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생분해 시험 중 접종원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시험을 가능하게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경 최적화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ENGSOL의 유저 친화적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들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시험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웨어는 모든 센서와 유량 제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데이터는 자동으로 기록되어 분석에 활용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ENGSOL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평가 장비 분야에서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와 같은 주요 국가들을 타깃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Intertek, 독일의 TÜV SÜD, 일본의 미쓰비시 화학 등과 같은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국가의 엄격한 환경 규제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평가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NGSOL은 해외에서도 생분해 평가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NGSOL 측은 "GreenEnerTEC 2024 전시회를 통해 최신 생분해 시험 시스템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 친환경 솔루션의 제공을 확대하고, 생분해 시험기의 양산화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ENGSOL은 이러한 계획을 통해 생분해성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4 그린에너텍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자체, 전문기관 등 기술 및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수출상담회, 제조 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제3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이엔지솔, 2024 그린에너텍서 고도화된 가스 분석 시스템 `생분해 시험기` 공개한다... "이중 이산화탄소 센서 탑재", 에이빙, 2024년 10월 21일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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