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7년 연속`그린스타 인증`침구 부분 1위 달성

이브자리는 한지, 헴프, 모달 등 자연에서 얻은 식물성 섬유를 주원료로 한 침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섬유는 무공해 공정을 거쳐 만들었으며 폐기 시에도 생분해가 가능해 자원 선순환을 돕는다. 동시에 통기성, 수분 조절력, 부드러움 등 식물 유래 소재가 가진 특성으로 건강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준다.

올해 봄, 여름 시즌 이브자리는 친환경 소재와 공법 적용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시즌 대표 제품인 `뉴웨이`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혼방해 만들었다.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 없이 재배한 목화로 만든 `오가닉솔리드`도 대표적인 친환경 침구다. 이외에 이브자리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솜을 사용한 침구도 선보이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이브자리는 제품 제조 시 전 단계 친환경성을 고려하고 나아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다양화하며 친환경 경영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개발은 물론 더 많은 양의 탄소 감축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 17년 연속`그린스타 인증`침구 부분 1위 달성", 매일일보, 2023년04월24일 수정, 04월26일 접속,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