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 인천시, 바이오플라스틱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선정

인천시는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원 과제 중 2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특례 과제는 ㈜금강바이오·그린그림㈜·㈜동성케미컬 컨소시엄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퇴비화 장치 및 시스템’과 ㈜한새·㈜교원프라퍼티 컨소시엄의 ‘사용 후 생분해성 공기청정기 필터 모듈 재활용 시스템’ 등이다.

과제는 앞으로 2년간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에 이어 실증특례 과제 2개를 추가로 신청해 과기부와 협의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신기술 실증특례 2개 동시 선정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인천시가 친환경 바이오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규제 개선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순환경제를 선도하여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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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4시] 인천시, 바이오플라스틱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선정, 시사저널, 2025년 10월 10일 입력,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