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케미칼 타이탄홀딩스(이하 LCT)에 따르면 자회사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폴리머티리아(Polymateria)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연구개발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폴리머티리아와 생분해성 수지를 개발해 말레이시아의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다. 현지 회사와의 협업으로 플라스틱 재활용률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 사업 육성에 집중한다.
박현철 LCT 대표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대안을 공동 개발하고자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MOU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운영에 있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부다"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말레이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공략", 더구루, 2023년05월16일 수정, 05월16일 접속,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