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피에스티(대표 이승엽)는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능성 플라스틱 첨가제 전문 기업인 시피에스티(CPST)는 다양한 첨가제, 농축물, 마스터배치를 개발 중인 영국 심포니(Symphony)社의 d2w 산화 생분해성 첨가제 및 d2p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첨가제 제품에 대한 한국 및 일본 시장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제품인 영국 심포니사의 산화 생분해성 첨가제 마스터배치인 d2w를 주력 소개한다. d2w는 사용이 끝난 일반 플라스틱을 산소 존재 하에서 다른 분자구조를 가진 물질로 바꾸는 마스터배치이다.
기존 플라스틱에 d2w 마스터배치를 약 1% 첨가하면 산소에 의해 플라스틱이 분해되고 미생물의 먹이로 변하게 된다는 것. 빛과 열은 분해를 촉진하며, 제조과정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사용되는 기간 중에는 플라스틱은 기존의 성질을 잃지 않으며, 특히 산화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분해 후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는다.
CPST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됐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은 기존의 플라스틱이 부서지거나 부식되며 생겨나는 환경 문제로 이러한 플라스틱 조각들은 몇 십 년 동안 독성물질을 흡수하며 방치되거나 떠돌아다니게 된다. 매일 몇 천 톤의 플라스틱이 배출되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어 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포니사의 산화 생분해성 첨가제인 d2w를 플라스틱에 적용하면 제품들이 배출됐을 때 안전하게 분해되고 훨씬 빠른 시간 내에 생분해될 수 있다. 산화 생분해성 첨가제를 첨가한 플라스틱은 사용 기간의 마지막 기간에 더 이상 플라스틱이 아닌 물질로 바뀌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세균과 곰팡이에 의해 자연으로 돌아가는 재활용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심포니사의 d2p 항균 및 항곰팡이 첨가제를 첨가한 의료용 슬리퍼와 d2w 산화 생분해성 첨가제를 첨가한 페인트 용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 d2w 첨가제가 첨가된 화장품 용기와 농업용 멀칭 필름 또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심포니사의 항균 및 항곰팡이 첨가제 외에도 해충 방지제를 첨가한 필름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시피에스티, ENVEX 2023서 심포니社 산화 생분해성 첨가제 마스터배치 소개 나선다... "플라스틱 새로이 디자인해 환경문제에 대안 제시"", 에이빙 뉴스, 2023년05월19일 수정, 05월22일 접속,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9419